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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s Everywhere"

24 AUG - 23 SEP 2020

11am - 6pm (12pm - 6pm, Sunday) /  Closed : Thursday

 

Allow or block, 2020, Oil on Canvas,, 72.7×72.7cm

 

Flowers Everywhere, 2019, Color pencil on Bristol paper , 20x20cm

 

 Warm blue star, 2020, Oil on Canvas,, 72.7×72.7cm

 

 

Steal cut 1, 2020, Oil on Canvas,, 50×50cm

 

Steal cut 2, 2020, Oil on Canvas,, 50×50cm

 

 

Flowers Everywhere

사랑에 빠지는 것은 매우 짧은 순간의 감각으로 이루어진다고들 하지요. 저는 그림을 보는 순간 눈이 즐거운 그림을 바라보게 되고 바라보다가 즐기게 됩니다(하지만 연애 상대를 만날 때도 처음 1초 안에 호불호가 정해지는 편입니다). 눈이 즐겁다는 것은 모호한 말입니다. 그것은 익숙하지 않은 낯선 자극일 수도 있고, 풍부한 색채와 편안한 형태에 대해 유전적으로 새겨진 만족감-생존에 유리한 시각적인 특성을 가진 것들일 수도 있고,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무겁거나 가벼운 형태와 색일 수도 있겠지요. 회화는 평평한 화면에 재료와 움직임, 시간이 합쳐져 관객의 눈과 만납니다. 눈으로 하는 이야기이지만 어떤 회화를 비난할 때는 너무 장식적이라든가 너무 예쁘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 그림이지만 눈이 즐겁기 위해 그렸다고 말하면 좀 가볍다고 평가받을 것입니다. ‘꽃밭은 꽃이 있는 밭이라는 원래 의미 외에도 예쁘기만 한 것에 대한 경멸이 담긴 표현으로도 종종 사용됩니다. 하지만 저는 꽃밭이 예뻐서 좋습니다. 눈이 즐겁기 위해 가꾸는 꽃밭은 얼마나 무용하면서 아름다운지요. 그 아름다움을 쫓아 전시 제목을 <꽃밭>이라고 정했습니다.

 

멋진 광경을 볼 때 흔히 그림 같다고 감탄합니다. 저는 보기에 즐거운 것이 있다면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소유하고 싶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저는 그림을 보며 흥미로운 색들을 수집합니다. 이는 마음에 드는 색을 내 것으로 삼는 방법이며 앞으로 그릴 그림의 재료로 사용할 용도이기도 합니다. 글 쓰는 사람이 사용하는 어휘가 많다면 더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감각에 대한 어휘가 없다면 그 감각을 전혀 느끼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예컨대 즐거움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의미가 될 수 있는 만큼 아무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직 즐거움이라는 단어밖에 모른다면 즐거움과 유사한 미묘하고 다양한 감각들을 구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색에 대한 어휘가 많은 문화권에서는 색을 비교적 더 세밀하게 감각하기도 하지요. 이것은 전후 관계가 바뀌어도 성립합니다. 저는 어휘를 모으듯이 색을 모읍니다. 색채수집은 그림에서 마음에 든 색의 비율과 위치 등을 작은 종이에 수채로 빠르게 옮겨 그린 그림들입니다. 어떤 색이 어떤 색 옆에서 어떤 비율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다른 색이 됩니다. 컴퍼스는 손이 의도적인 형태를 만들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컴퍼스가 그린 선은 시선의 이동을 돕고 둥근 선의 모양은 눈을 불편하지 않게 합니다. , 색면의 모양과 선의 형태가 고유의 의미를 지시하지 않고 색을 표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정도로만 그 역할을 최소화하였습니다.

 

2018년의 개인전 ‘Colored Lenses’ 에서는 색채수집을 통해 색을 고르고, 시각을 빠르게 자극하는 피상적인 이미지들을 모아 화면 위에서 이미지, , 붓질 등을 조합하여 전체 화면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미지들을 캔버스 위에 놓다 보면 질서가 생겨났습니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에서는 이 과정을 반대로 하여 질서를 그림의 재료로 가지고 왔습니다. 이전에 그림을 그리는 일이 무작위 세계의 에너지를 모아 캔버스 틀 안에서 규칙의 세계를 만드는 일이었다면, 이제는 규칙의 세계를 그림의 재료로 하여 그리는 과정에서 규칙이 깨지고 정확성이 사라지며 틈이 생겨나게 합니다. 색종이를 반으로 접고 그것을 다시 반으로 접어 손이 가는 대로 형태를 오려내어 종이를 펴면 4개의 반복적인 대칭 무늬가 생깁니다. 이 색종이들이 제 그림의 재료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대칭이고 반복일까요. 종이를 접으며 생기는 오차, 자르는 순간 손에 가해지는 힘 등 여러 이유 때문에 기계적인 대칭을 만들지 못합니다. 대칭성이란 수학적 언어로는 설명할 수 있지만 가위를 쥔 손, 붓을 쥔 손은 완벽한 대칭을 결코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저는 수학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질서 체계를 마음속에 가진 사람의 신체를 통해 질서의 어긋남과 틈, 불확실성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색종이의 형태는 대칭을 근거로 하여 생겨났으나 오려내고 캔버스에 그리는 동안 질서를 깨트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깨어진 틈에서 변화의 가능성이 생겨납니다. 그것은 살아감과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대칭을 전제하고 태어난 몸은 어디 한군데 정확한 대칭이 없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그 모양은 계속 바뀌니까요.

 

수집한 색과 형태들을 화면 위에 올려놓고 그 다음은 놀이를 합니다. 먼저 화면에 반복적인 대칭 형태의 색종이들을 배치하고 이 형태들을 보며 함께 놓여져 즐겁게 반응하고 응답할 색들을 색채수집에서 고릅니다. 그리고는 큰 붓질이 선명하게 드러나거나 아주 매끈하게 처리한 면으로 색을 그려내지요. 연이어 조밀해서 마치 면처럼 화면을 뒤덮는 점과 선들, 그리고 시선의 유희를 이끌도록 선처럼 흐름을 가진 면들을 쌓아 나갑니다. 마르기 전에 한꺼번에 그려서 서로 번지며 침범하는 면들이 있는가 하면, 말린 후 그리는 과정을 통해 레이어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면도 있습니다. 그렇게 명사로서 수집한 회화의 단어들과 동사로서 그리는 행위, 그 언어와 시간들을 축적해 나갑니다. 정해진 목표나 결말을 향해 완성해나가는 그림이 아니라 그려봐야 그려지는 그림입니다이 그림들이 시각적으로 즐겁기를 바랍니다. ‘즐겁다라든가, ‘아름답다라든가, ‘좋아한다는 말은 제가 회화에서 가지는 감각이지 회화를 표현하는 언어는 아닙니다.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말보다 사랑에서 나온 행동이 더 구체적인 의미를 지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동시에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언어 자체가 행동이기도 하지요. 테드 창의 소설 네 인생의 이야기에서 말하는 수행문적 언어처럼 말입니다. 언어는 행위의 한 형태이기도 했다. 언어행위이론에 의하면 당신은 체포되었습니다”, “나는 이 배를 이렇게 명명하노라혹은 약속하겠어따위의 서술문들은 모두 수행문이다. 발화자가 이 행위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그 말을 입 밖에 내서 말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이다. () 수행문적 언어에서, 말하는 것은 그것을 실행하는 것과 등가인 것이다.”(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2016, p216) 이 그림들이 수행문적 언어처럼 시각적 즐거움이라고 앞서 모호하게 말했던 것의 실행이길 바랍니다. 정지된 평면 속에 과거(움직여 그리는 육체)와 현재(그림 앞에 마주선 순간 자극하는 감각), 미래(그림의 시각적 확장 가능성)가 공존하면서 말합니다. 그림이 즐거움을 재현하거나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만 할 수 있는 수행이자 언어로서 말입니다. ‘그림 같은’, ‘그리고 싶은것들을 그러모아 즐거움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저에겐 미적인 순간이며 삶을 사랑하는 방식과 닮아 있습니다. - 2020년 홍해은

 

It is said that falling in love is a very brief moment of emotion.The moment I look at a picture, my eyes light up and I feel great joy. (However, when meeting a dating partner, I decide whether I like or dislike the person within the first second of meeting).The term "eyes light up" is am biguous. It could be the excitement of unfamiliarity; it could be genetically engraved gratification for rich color and comfortable form - things with visual characteristics that are beneficial to survival or it could be heavy or light form and color that affects the mood. In a painting, materials, movements, and time are combined on a flat screen to meet the eyes of the beholder. It's a story that's told purely through visuals, but when it comes to critiquing a painting, phrases such as "too decorative" or "overly pretty" are often used. Pictures are pleasing the eye in many ways, but if you say that it was designed to be pleasing to the eye, it will be judged as being a little light hearted. The title of this exhibition, <Flowers Everywhere>is used as an expression of contempt for "things that are superficially pretty".But I like flowers because they’re beautiful. How beautiful are flower gardens that are planted for the sole purpose of pleasing the eyes.

 

People use the term "picturesque" to describe beautiful scenes. If there is something that I see that is good to look at, I immediately want to make it into a painting. This also means that I want to own it. I look at the pictures and collect interesting colors. This is a way to make colors that I like my own and to use them as material for paintings in the future. If a writer has an extensive vocabulary, he/she can express himself/herself more abundantly. Without words that describe emotions, we wouldn't be able to feel any emotions from reading words. For example, the word ‘enjoyment’ may have no meaning as it can have a variety of meanings. If you only know the word “pleasure,” you will not be able to distinguish the subtle and varied sensations similar to pleasure.In cultures that have a wide number of words for different colors, they sometimes have a more profound sense of colors. (This is true even if the before and after relationship changes.)I expand my range of colors like a writer expands his/her vocabulary.

Color Collectionis a painting that quickly transfers the proportions and positions of colors in paintings that I have liked to a small piece of paper. Colors differ depending on which color is next to which color, at what proportion, and where. The lines drawn with the compass prevent the hand from creating intentional shapes. Here, the lines help to guide the eyes, and the shape of the rounded lines drawn with the compass makes the eyes feel uncomfortable. In other words, the shape of the color plane and the shape of the lines have been minimized to the extent that they help to express the color without indicating their own meaning.

 

In a solo exhibition called 'Colored Lenses' held in 2018, I chose colors through Color Collection and collected superficial images that are rapidly visually stimulating, and composed the entire screen by combining images, colors, and brush strokes on the screen. When I put the images on the canvas, order emerged. In the new works in this year's exhibition, I have reversed this process. I have brought order as a material for the painting. If painting is to collect the energy of a disorderly world and create a world of rules in a canvas frame, now, in the process of painting the orderly world based on rules as the material of the painting, the rules are broken, preciseness disappears, and gaps are formed. I folded the colored paper in half and folded it in half again and cut out the shape as my hand went. When unfolding the paper, 4 repetitive symmetrical patterns appear. These pieces of colored paper are the material for my painting. But is this really symmetrical and repeatable? I can't create mechanical symmetry for various reasons, such as the errors that occur when folding the paper, the strength applied to the hand at the moment of cutting, etc. Symmetry can be explained in mathematical language, but hands with scissors and brushes can never create symmetry. I am not trying to express mathematical beauty; I am trying to express the misalignment, gaps, and uncertainty of order that a person who has a mathematical order system in mind draws directly using the body. The forms of colored paper were formed on the basis of symmetry, but while they are cut out and painted on the canvas, they move in directions that break order and the possibility of change arises in the cracks. This is a concept that's pretty close to human life. The body born with symmetry all over has no exact symmetry in one place, and the shape changes continuously throughout the course of life.

 

I put the collected colors and shapes on the screen, and then played with them after that.I first placed the pieces of colored paper with repeating symmetry on the screen. Looking at these forms, I picked colors from Color Collection and put them together to create joyful responses. I painted the colors with big clear brush strokes or on a very smooth surface. I build up the dots and lines that are so dense that they cover the screen like a surface, while also building up the surfaces that flow like lines catch and lead the eyes. There are surfaces that bleed together and invade each other due to painting them before drying, and some of the layers have been made clearly visible due to drying and then painting. Accumulating the words of paintings collected as nouns and painting them as verbs, I accumulate such language and times. It is not a painting with the aim of being completed when attaining a set goal or outcome, but a painting that is painted only by attempting to paint it. I hope these paintings are pleasing to your eyes. Joyful, beautiful, and pleasant are words that describe the emotions I feel when looking at a painting, but they are not words that actually describe the painting. This is because they are ambiguous. Perhaps the actions of love have more specific meaning than saying the words “I love you”.But at the same time, saying the words “I love you” is also an action of love. Like the literary language spoken in Ted Chiang's novel Stories of Your Life. “But language wasn’t only for communication: it was also a form of action. According to speech act theory, statements like “You’re under arrest,” “I christen this vessel,” or “I promise”were all performative: a speaker could perform the action only by uttering the words. For such acts, knowing what would be said didn’t change anything... With performative language, saying equaled doing.”(Ted Chiang, Stories of Your Life), 2016, p.216) I hope that these paintings, like the performative language, are the practice of what was previously vaguely described to be 'visual pleasure'.In the stationary plane, the past (body painted in motion), the present (a sense of stimulation at the moment of looking at the painting) and the future (the possibility of visual expansion of the painting) coexist. The painting is not a representation or explanation of 'pleasure', but a practice and language that can be achieved only through painting. Collecting things that are 'picturesque' and things that I 'want to paint' and directing them towards bringing pleasure to people is an aesthetic moment for me and it resembles the way that I love life. - 2020, Heaeun Hong

 

2015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201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8 Colored Lenses(색안경), 갤러리 밈, 서울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사업 전시)

2015 Stuck in the Green, 아카이브 봄, 서울

 

주요 그룹전

2019 취미관, 취미가, 서울

2015 굿-2015, 세종문화회관(대안공간, 신생공간기획)

2014 홍익미술전 - True Color,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학생전시)

2014 WMA - A Midsummer Day's Dream, SBS 프리즘타워 (교수추천)

2013 신진작가 발굴전, 홍익대학교 박물관 (홍대)

2013 신흥예술로젝트, 신흥시장 (연합전시)

2012 ASYAAF, 문화역 서울 284 (아시아프)

 

 

2015 Graduate at Hongik University M.F.A in painting

2012 Graduate at Hongik University B.F.A painting

 

Solo exhibition

2018 Colored Lenses, Gallery Meme

2015 Stuck in the Green, Archive Bomm

 

Selected Group exhibition

2019 Taste View, Taste-House.

2015 GOODS 2015, Sejong Center

2014 Hongik Art Show- True Color, HOMA 4F

2014 WMA - A Midsummer Day's Dream, SBS Prism Tower

2013 Emerging Young Artist , Hongik univ. museum

2013 Sinheung Yesuloject, Sinheung Market

2012 ASYAAF, Seoul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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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 Light and Time"

28 JUN  - 16 AUG 2020

Opening : 28 JUN 4PM

11am - 6pm (12pm - 6pm, Sunday) / Closed : Thursday

 

SPACE-1903, 2019, Aluminum pin and mixed media, 150x115cm

 

 

SPACE - Light and Time 2005, 2020, Aluminum pin and mixed media, 90x70cm

 

 

SPACE - Light and Time 2001, 2020, Aluminum pin and mixed media, 60x60cm

 

 

SPACE - Light and Time 2015, 2020, Aluminum and mixed media, 121x90cm

 

 

SPACE - Light and Time 2013, 2020, Aluminum and mixed media, 60x60cm

 

 

공간 - 빛 그리고 시간
공간에 쌓인 많은 흔적들은 시간의 산물(産物)이다. 시간 속에는 끝없이 반복되는 다양한 이원론(二元論)적 대립이 있다. 그러한 대립에서 비롯된 감정은 '마음의 반응'이다. 마음은 형(形)과 색(色)을 빌어서 발산(發散)된다. 나는 이것을 기(氣: 에너지, 정신)라고 여기고 기의 흐름을 표현한다. 기의 흐름은 예민하게 운용(運用)을 해야 하고 의식의 흐름은 자유로워야 한다. 내 작품에 등장하는 감성의 키워드는 빛 과 색을 포함한다. 나는 온갖 빛과 색감이 내는 소리를 즐긴다. 빛을 담는 그릇은 알루미늄과 핀이다. 알루미늄은 빛의 반사, 흡수, 충돌을 이용하여 여러 감정을 담아낸다. 스트레이트 핀은 혼합 용액에 담갔다 말리는 반복 작업으로 크고 작은 감정을 만든다. 지금의 작업방식은 더 이어 꽂고 쌓는 방식이다. 그것들의 조합으로 아름다움의 파편(破片)이 파생(派生)된다. 단색조(單色調)의 작품은 빛을 만나 견고함을 보이며, 위치에 따라서 움직이는 색과 면이 되어 덩어리를 이룬다. 나는 공간속에서 그들이 호응(呼應)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통해서 무한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이다.
- 2020년 2월, 예진영

 

SPACE - Light and Time
Many traces accumulated in spaces are the products of time. There are a variety of dualistic confrontations in time, which are endlessly repeated over time. Emotions produced from such confrontations are the 'responses from mind'. Mind is emitted through forms and colors. I regards this as Gi (氣: energy and spirit) and express the flow of Gi. It is necessary to sensitively operate the flow of Gi and liberate the of consciousness. The emotional key words appearing in my work include light and colors. I enjoy sounds heard from all kinds of light and colors. The vessels containing light are aluminum and pins. Aluminum contains many emotions by using reflection, absorption and conflict of light. Straight pins create large and small emotions, as they are soaked in a mixed solution and then dried repeatedly. The current working method is to connect, stick in and accumulate them. From the combination of them, fragments of beauty are derived. A monotone work exhibits solidity, as it encounters light, and it also become a moving color or a plane and amounts to chunk, according to the locations of light. I would show infinity and beauty through their interactions, responses and reactions. - FEB 2020, YE Jinyoung

 

 

두드림의 미학 : 행위, 반복 그리고 정화淨化 - 김석모 (미술사학자/큐레이터, 철학박사)

예진영의 작품세계를 지배하는 중심 개념은 ‘관계 關係’ 혹은 ‘관계성 關係性’이다. 미술가는 자신의 존재를 곧잘 점點에 비유하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점 혹은 점을 연상시키는 형태들이 작품에서 자주 관찰된다. 작품에 나타나는 점들은 작가 스스로에 대한 은유적 표현이며, 흐르는 듯 무리지은 점들은 자의든 타의든 주변과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한 반영反映이자 성찰의 흔적이다. 창작의 중심에 이러한 관념이 자리하고 있는 까닭에 작가는 결과로서의 작품이 시각적 유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업함의 과정에 감상자들이 좀 더 내밀하게 관여하기를 간접적으로 요청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예진영의 작품은 재료와 기법적인 측면에서 세 개의 군群으로 나누어진다. 일정한 크기의 얇은 알루미늄 조각들로 이루어진 작품들, 점토를 낱장의 꽃잎 크기로 얇게 빚어 채색한 작품들 그리고 가느다란 시침바늘에 접착제와 점토를 섞어 만든 둥근 머리를 결합한 작품들이 그것이다. 각각의 작품 군들은 저마다 다른 조형적 특징과 성질을 띠고 있지만, 평면이라는 범주 내에서 변화와 움직임을 시도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뿐만 아니라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군집성 그리고 변주가 가미된 반복성과 역속성 역시 작품 전반에서 발견되는 조형적 특징이다. 개별 작품 군들은 하나의 동기에서 촉발되어 의식의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이된 미종결 연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얼핏 상이해 보이는 세 개의 작품 군들은 사실 하나의 문제의식에 대한 동시적 반응으로 시작되었다. 예진영의 작품 근저에는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초연히 관조하려는 동양적 사유가 흐르고 있으며, 활동 초기에는 이러한 정서가 그윽한 한국화 기법의 장식성 짙은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창작의 극적인 전환점을 가져온 것은 사적私的 관계에서 비롯된 극심한 내적갈등이었다. 분출되지 못한 분노가 정신적 무기력을 야기할 찰라 우연히 발견한 재료인 철선에 무의식적으로 가한 반복된 망치질이 일종의 치유작용을 일으켰다.

 

얼마나 두드렸을까? 쌓인 감정의 분풀이로 시작된 반복된 망치질이 가느다란 철선에 충격의 흔적을 남기며 표면이 거친 좁은 띠 모양으로 형태변화를 일으켰다. 이렇게 철선을 두드려 펴고 그것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 평면에 꽂듯이 배열하면서 회화와 부조의 경계를 오가는 하나의 독특한 조형언어가 만들어 졌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몸을 통한 행위의 반복과 정신적 정화작용의 예술로의 승화과정이다.

 

프랑스 철학자 메를로-퐁티(1908-61)는 이성과 정신 중심으로 흘러온 서구의 전통적 관념체계에 ‘몸’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데카르트 이후 줄곧 관성적으로 행해진 ‘코기토cogito’ 중심의 사변적 사유방식에 구체적으로 주어진 생生의 현장, 다시 말해 감각하고 경험하며 지극히 실천적인 감각적 실재實在로 주의를 환기시켰다. 철학자가 강조하는 바대로 관념이 현실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오로지 관념으로만 존재한다면 그것은 실체 없이 공허한 사변思辨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몸의 감각과 운동을 통한 행동이 수반되어야 비로소 실존적 세계를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

 

메를로-퐁티의 이 같은 몸 중심의 철학체계는 예진영의 창작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의 작업은 몸을 통한 행위의 축적이다. 망치의 무게감이 몸으로 전달되고, 내리치는 행위의 무의식적 반복이 빠짐없이 철선으로 이어져 물리적 변형을 유발한다. 현상적 층위에서 보자면 가늘고 둥근 철선이 납작하고

평평하게 변형되었을 뿐이지만, 실존적 관점에서 보자면 형태변화 그 이상으로 존재적 변이가 일어난 것이다. 심리적 갈등과 정신적 고뇌가 야기한 무수한 망치질이 처음에는 육체적 고됨으로 감각되었을 테지만 이는 다름 아닌 몸에 대한 실존적 자각과 인식이다. 신체적 극한의 순간에 다다랐을 때 몸과 그에 대한 인식의 경계는 증발해 버리고 질료만이 망치의 흔적을 전적으로 흡수한 채 남겨 진다. 그렇게 여과된 결정체가 다름 아닌 예진영의 작가적 실존이다.

 

상처 입은 자아를 닮은 듯 굴곡진 표면의 철을 조각으로 잘라 채색을 하고 이를 마련된 바탕에 배열한다. 수백의 조각들이 화면에 배열되는 동안 작품에는 또 다른 시각적 성질이 부여된다. 모든 철판조각들이 촘촘히 배치된 가운데 개별 철판이 입은 색은 스스로의 몸에서 발산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한 철판조각을 통해 반사됨으로 감상자에게 전달된다. 작가의 실천적 행위가 감상자의 미학적 경험으로 다시 한 번 전이를 불러 온 것이다.

 

창작의 동기가 된 예진영의 문제의식이 관계에서 비롯되었음을 다시금 상기한다면 그가 재료를 다루는 방식과 결과물인 작품의 조형질서가 한 층 설득력 있게 읽혀진다. 표면에서 지속적인 광학운동을 일으키는 예진영의 작품들은 감상자의 시점을 특정한 영역으로 제한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고정된 것이 아니듯 그의 작품 또한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한다. 빛의 방향, 감상자의 시선, 움직임 등 작품과 관계하는 어느 한 요소의 값이라도 달라지면 현상적 변화가 일어나 예측불허의 상像이 만들어 진다.

 

예진영의 다른 작품 군에 속하는 납작형태의 채색점토 작업 그리고 면봉에서 출발해 점토를 둥글게 빚은 시침바늘로 이어진 작업 역시 이상에서 기술한 철선 작업과 동일한 동기에서 시작되었고 시기적으로도 큰 차이를 두지 않는다. 이 또한 작가의 창작 전반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라 하겠다. 무엇이든 예진영의 창작욕을 자극하면 집요한 탐구의 대상이 된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어떠한 조형적 탈출구를 찾게 되면 재료와 형태실험이라는 지난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추출된 다양한 결과물들이 점차 독립된 작품 군으로 증식되어 독자적인 형식으로 진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상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을 지라도 각 작품들의 근원을 추적해 들어가면 결국 하나의 모태로 소급된다. 전체가 부분을 지시하고 부분이 전체를 반영하는, 그리고 부분과 전체는 작가의 의식과 사유로 귀결되어 또 다른 작업을 잉태하는 순환적 문법구조가 예진영 특유의 창작기법이다.

 

작가 예진영에게 창작활동은 있음과 없음의 무한한 순환의 굴레에서 벗어나 세계를 관조하며 번뇌를 털어 내는 일종의 피안彼岸에 도달하는 과정이다. 그가 펼쳐 보이는 작품 세계에는 현란한 기교도 요란한 수사학적 현혹도 없다. 그럴 필요도 없다. 그에게 미술이란 과정이며, 반복된 행위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Art of Hammering : Act, Repetition and Purification - Sukmo Kim (Art Historian/Curator, PhD)

Central to Ye Jinyoung's art is the concept of relation (relationality). One of the ways is this manifest is through his use of dots--a common metaphor for artists to express themselves--and other representations that resemble dots. Figuratively, a cluster of dots are both a representation and a reflection of a web of relationships that the artist is forming with those around him. Keeping the element of 'relation' in mind, proper approach of Ye's artwork goes beyond the visual appreciation of the final work; rather, we are invited to engage in the process of the artwork's making.

 

Ye's works can b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material and technique used. First is a set of works using thin aluminium pieces that are of even length, next a collection of thin clay pieces sized and painted like flower petals, and lastly mixed media objects made up of slim needles, capped with clay and adhesives. While all of these groups vary in composition and quality, they are all dynamic attempts at creating a change and movement across the plane surface. There is a distinct structural quality to these works found in the way the elements are distributed in clusters, and are repeated across the plane with a degree of variation. In other words, these groups of works are isomorphic representations of the same motif that have undergone, and are still undergoing an organic change reflecting a stream of consciousness.

 

The three groups are conceived as simultaneous response to a single subject-matter. In the beginning, a prominent theme in Ye's works was that of a distanced contemplation of all worldly phenomena that stroke an Eastern tone. Early works by Ye included stylized adaptations of traditional Korean painting methods. It was after a profound inner struggle that Ye went through that his artistic production saw a major change. The act of hammering repeatedly on wire strips—an object he found by chance—offered Ye consolation from anger that had been bottled up for too long. Hammering provided him a way out of mental lethargy he was about to fall into.

 

Soon enough, Ye saw that the act of hammering—which started as a way to vent out anger— was now shaping the wire into thin strips that bore marks of impact imprinted on them. By cutting up the strip into units of steel cords and stuck them onto a flat plane, Ye created a unique structure that was neither a painting nor a relief. What is remarkable here is the transforming process of bodily repetition and mental purification that come together as art.

 

French Philosopher Merleau-Ponty has challenged the conceptual philosophy of the West with his notion of the "body". In his view, Western philosophy has been predominantly conceptual with its emphasis of the rationality and the mind, a tendency that dates back to the Cartesian "cogito". So Merleau-Ponty highlighted the specific scene of living, championing the empirical and practical nature of sensory existence that complements the rational thinking. As the philosopher points out, abstract thinking that fails to materialize in reality is but hollow speculation. When it comes to the encounter with the existential world, what is essential is the action delivered as bodily sense and movement.

 

Clearly, Ye's production is an articulation of Merleau-Ponty's philosophy on the body. His creation is an accumulation of action that his body has carried out. The weight of his hammer is transfered through his body and the repetition of hammering act results in the physical alteration in the steel wire. At the level of phenomenon it appears as though thin and round wire strips have been flattened; at the existential level, however, an ontological shift has taken place. Ye's continued hammering, fueled by his internal conflicts and mental agony, may be first felt as a sense of physical fatigue, but it is in fact a sign of existential recognition and perception of the body. It is at his physical limit that the perceptional boundary between the body and self is effaced; what remains is the material that fully embodies the marks of hammering. And that remainder attests to Ye's artistic existence.

 

Ye then chops the uneven steel wires—which has the semblance of his wounded ego— paints them and arranges them across the plane surface that he prepared. A new quality emerges from the plane as it is filled with numerous steel pieces. That is, individual strips give off their color by means of reflecting with neighbouring pieces and thus reach the viewer's eye indirectly. Artist's practice has caused yet another transformation as it results in the viewer's aesthetic experience.

 

Recalling once again the motif of 'relations' which is at the center of Ye's production, his handling of the materials and their delivery of artistic effect becomes once more convincing. Ye's objects, as they continue to generate optical movement with one another, do not place the viewer into a certain fixed viewpoint. Just as every human relationship does, his works continue to shift and change shape. All elements surrounding the artwork--the direction of the light, viewer's perspective and movement—can cause a phenomenological change and create a new, unexpected vision.

 

Other groups of Ye's work that were produced concurrently—such as those made with flat, painted clay and mixed media artworks using clay formed into a round shape connected to cotton picks—arise from the same motif as the steel wire work. From this range of outputs, we can note a high degree of enthusiasm on the part of the artist in that they all are results of such arduous efforts of examination. Once the artist finds a sculptural possibility, regardless of whether it is intended or by coincidence, then he is willing to undertake a strenuous process of experimentation. Various works which are produced as a result then grow as distinct formal groups. That is why we can trace these works of different qualities back to a single original form. What is characteristic about Ye in other words is an organic structure whereby the whole refers to the part and the parts refer to the whole; as the parts and the whole reinforce the artist's consciousness, they subsequently give birth to new productions.

For Ye, artistic production is a journey to nirvana by setting oneself free from the perpetual cycle of being and non-being, by removing one's agony through a distanced contemplation of the world. His art has no flashy technique nor flamboyant rhetorics, nor does it need either. Art is a process for Ye Jinyoung, a continuation of repeated action.

 


1970,  경상북도 청도


1993,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졸업
1998,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졸업
       
개인전
2020 "공간 - 빛 그리고 시간" (갤러리 팔조, 청도)                      
2019 “바람 - 공간을 느끼다” (포항문화재단, 포항)                         
2018 “바람 - 가득차다”  (갤러리 팔조, 청도)                       
2017 "흐름과 바람" (얀코센 갤러리, 뉴욕)                        
2014 "생각의 흐름, 손으로 만들다" (라우 갤러리, 경주)                         
2013 "생각의 흐름, 손으로 만들다" (송아당 갤러리, 대구)                       
2012 "생각의 흐름, 손으로 만들다" (이즈 갤러리, 서울)

2006 "순환" (포스코 갤러리, 포항)

2005 "생성" (단원 미술관, 안산)

2004 "생성, 소멸 그리고 순환"  (천진 갤러리, 대구)

2002 "흔적"  (우봉 미술관, 대구)

2001 "古 · 흔적" (고토 갤러리, 대구)                        

 

초대 주요 그룹전
2020 포항 미협정기전 (포스코 갤러리, 포항)
2019 포항 미협정기전 (포스코갤러리, 포항)
2019 아트 윈우드 (얀코센 갤러리, 뉴욕, 미국)
2018 모노크롬 (얀코센 갤러리, 뉴욕)
2018 해오름 동맹 전 (울산 문화예술회관, 울산)
2018 한국화 동질성 전 (청주 문화회관, 청주)
2018 포항 미술협회 정기 전 (포스코 갤러리, 포항)
2018 포항 광양교류전 (중앙아트홀, 포항)
2017 한국화 동질성 전 (전북문화예술회관, 전주)
2017 아르인 회화 전 (중앙아트홀, 포항)
2017 포항 미협 정기 전 (포스코 갤러리, 포항)
2017 더 베니스 글레스 윅 (얀코센 갤러리, 베니스, 이탈리아)  2012 한국화 동질성 (강릉미술관, 강릉)
2012 대구미술32 초대작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이외 다수.
                     
아트페어
2020 조형아트서울 (갤러리 팔조, COEX, 서울)
2019 대구아트페어 (갤러리 팔조, EXCO, 대구)
2019 키아프 서울 (갤러리 팔조, COEX, 서울)
2019 대구호탤아트페어 (갤러리 팔조, EXCO,대구)
2018 아트마이애미 (얀코센 갤러리, 마이애미, 미국)
2018 대구아트페어 (갤러리 팔조, EXCO, 대구)
2018 아트뉴욕 아트페어 (얀코센 갤러리, 뉴욕, 미국)
2018 아트부산 (갤러리 팔조, BEXCO, 부산)
2018 아트파리 아트페어 (얀코센 갤러리, 파리)
2018 볼타 뉴욕 아트페어 (얀코센 갤러리, 뉴욕, 미국)
2017 칸텍스트 아트 마이애미 (얀코센 갤러리, 마이애미, 미국)
2017 아트 아스펜 아트페어 (얀코센 갤러리, 뉴욕, 미국)
2017 아트 뉴욕 아트페어 (얀코센 갤러리, 뉴욕, 미국)
2017 아트센트럴 아트페어 (얀코센 갤러리, 홍콩)
2016 광주 국제 아트 페어 (송아당 갤러리, HICO, 광주) 
2016 스콥 뉴욕 아트페어 (얀코센 갤러리, 뉴욕, 미국)
2016 어포더블 아트페어 (린 파인아트, 싱가폴)
2015 부산 아트마켓 페어 (라우 갤러리, BEXCO, 부산)
2015 어포더블 아트페어 (린파인아트 갤러리, DDP, 서울)
2015 아트 마이애미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마이애미, 미국)
2014 부산 국제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BEXCO, 부산)
2014 경남 국제아트페어 (송아당 갤러리,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2014 어포더블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홍콩)
2014 화랑미술제 (송아당 갤러리, COEX, 서울)
2014 대구 국제 아트페어 (송아당 갤러리, EXCO, 대구)
2014 어포더블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홍콩)
2013 어포더블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홍콩)
2013 아트 앤 리빙 아트페어 (송아당 갤러리, HICO, 광주)
2013 경남 국제 아트페어 (송아당 갤러리,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2013 광주 국제아트페어 (송아당 갤러리, HICO, 광주)
2013 대구 국제 아트페어 (송아당갤러리, EXC, 대구O)
2013 어포더블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홍콩)

 

수상
1999 대구광역시 미술대전 “대상수상”
1998 신라미술대전 “장려상수상”
1997 경상북도 미술대전 “금상수상”

 

작품소장
대구 문화 예술회관, 포항시립미술관, 청도군 군청, JanKossen Contemporary(뉴욕), 인당아트홀
*이외 개인병원 및 개인소장 (한국, 유럽, 미국 등)

 

 

1970 Born in Chung-do, Gyeongsangbuk-do

 

EDUCATION
1993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Oriental painting, Yeongnam University
1998  Finished the course of Art Education at graduate school of Yeongnam University
       
SOLO EXHIBITIONS
2020 "Space-Light & Time" (Gallery Palzo, Cheong-do)
2019 "Felt the Space from the Wind" (Pohang Cultural Foundation, Pohang)
2018 "Wind-Fully filled up" (Gallery Palzo, Chung-do)
2017 "Waves and Wind"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2014 "Flow of ideas, Make by hands" (Row Gallery, Gyeongju)
2013 "Flow of ideas, Make by hands" (Songadang Gallery, Daegu)
2012 "Flow of ideas, Make by hands" (Is Gallery, Seoul)  

2006 "Circulation" (POSCO Gallery, Pohang)

2005 "Creation" (Danwon Art Gallery, Ansan)

2004 "Creation, Extinction, and Circulation" (Chunjin, Daegu)

2002 "Traces" (Woobong Art Museum, Daegu)

2001 "Antiquity, Traces" (Goto Gallery, Daegu)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0 Pohang Art association a regular Exhibition  (POSCO Gallery, Pohang)
2019 Pohang Art association a regular Exhibition  (POSCO Gallery, Pohang)
2018 MONOchrome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2018 Sun Oreum Alliance Exhibition  (artistic center, Ulsan )
2018 Korean painting homogeneity Exhibition (artistic center, Cheongju)
2018 Pohang Art association a regular Exhibition  (POSCO Gallery, Pohang)
2018 Pohang and Gwangyang alternating  Exhibition (Art Hall ,Pohang )
2017 Korean painting homogeneity Exhibition  (artistic center, Jeonju)
2017 Ar-in  picture, painting Exhibition (Art Hall ,Pohang)
2017 Pohang Art association regular Exhibition (POSCO Gallery, Pohang)
2017 the Venice Glass week (JanKossen Contemporary, Venice)
2012 Korean painting homogeneity Exhibition (Gangneung, Art Museum)
2012 Daegu Art 32 First Writer Exhibition (Daegu, a cultural and artistic center)
*Participation in many other exhibitions

 

ART FAIRS
2020 PLAS Contemporary Art show (Gallery PALZO, COEX, Daegu, Korea)
2019 Daegu Art Fair (Gallery PALZO, EXCO, Seoul, Korea)
2019 KIAF SEOUL (Gallery PALZO, COEX, Seoul, Korea)
2019 Art wynwood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USA)
2018 Daegu Art Fair (Gallery PALZO, EXCO, Seoul, Korea)
2018 ART BUSAN (Gallery PALZO, BEXCO, Busan, Korea)
2018 Art New York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USA)
2018 Art paris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Paris)
2018 VOLTA New York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USA)
2017 Context Art Miami (JanKossen Contemporary, Miami, USA)
2017 Art Aspen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USA)
2017 Art New York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USA)
2017 Art Central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Hong Kong)
2016 Art Gwangju International Art Fair (Gwangju HICO Exhibition Center, Korea) 
2016 SCOPE New York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U.S.A)
2016 Affordable Art Fair ( Lynn Fine Art Gallery, Singapore)
2015 Busan Art Market Fair  (Lau Gallery, Busan BEXCO, Korea)
2015 Affordable Art Fair (Lynn Fine Art Gallery, DDP Exhibition Center, Seoul, Korea)
2015 Art Miami Art Fair (Lau Gallery, U.S.A)
2014 Busan International Art Fair (Lau Gallery, BEXCO, Busan, Korea)
2014 Gyeongsangnam-do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Changwon Exhibition Center, Korea)
2014 Affordable Art Fair (Lau Gallery, Hong Kong)
2014 Gallery Art Fair (Songadang Gallery, COEX, Seoul, Korea)
2014 Daegu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EXCO, Daegu, Korea)
2014 Affordabie Art Fair (Lau Gallery, Hong Kong)
2013 Affordable Art Fair and Hotel Art Fair (Lau Gallery, Hong Kong)
2013 Art & Living Art Fair (Songadang Gallery, Daegu Desigan Exhibition Center, Daegu, Korea))
2013 Gyeongsangnam-do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Changwon)
2013 Gwangju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Gwangju Exhibition Center, Korea)
2013 Daegu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EXCO, Daegu, Korea)
2013 Affordabie Art Fair (Lau Gallery, Hong Kong)

 

AWARDS
1999, Grand Prize at Art Competition in Daegu Metropolitan City
1998, Splendorous Prize at Sinla Art Competition 98
1997, Gold prize at Art Competition in Gyeongsangbuk-do 97

 

PUBLIC COLLECTIONS
Daegu Culture and Arts Center, Pohang Museum of Art, Cheong-do County Office,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Indang Art Hall
Besides, several hospitals and private collections in Korea, Europe, USA

"CERAMIC EXHIBITION"

20 APR - 20 MAY 2020

11am - 6pm (12pm - 6pm, Sunday) / Closed : Thursday

 

Coffee Wine

Super white, Pigment, 13 x 13 x 41cm, 2020

 

 

아키야마 준(AKIYAMA JUN)은 2014년, 2016년 Gallery PALZO에서의 개인전을 통해 많은 애호가와 아티스트들로부터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아키야마 준의 도자기는 세련되고 절제된 조형미와 색감으로 수려하고 단아하며, 품위가 있어 많은사랑 받아오고 있다. 백자를 두드리고, 자르고, 빚고, 까고, 붙이고, 색을 입히면서 재미와, 흥분, 고단, 우울, 기쁨을 느끼며 그렇게 세상에 나온 도자 작품은 누군가와 함께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브제를 중심으로 항아리, 화병, 주병, 테이블퉤어로 구성되며, 아키야마 준만의 백색의 도자기를 만날 있다.

"더 이상 내가 아니다" "No Longer Myself"

2 DEC 2019 - 15 JAN 2020

Opening reception : 2 DEC 3PM

11am - 6pm (12pm - 6pm, Sunday) / Closed : Thursday

 

No Longer Myself  19017, 2019, Mixed Media on Koreanpaper, 150x150cm

 

No Longer Myself  19004, 2019, Mixed Media on Koreanpaper, 60.6x60.6cm

 

No Longer Myself  19005, 2019, Mixed Media on Koreanpaper, 60.6x60.6cm

 

No Longer Myself  19010, 2019, Mixed Media on Koreanpaper, 60.6x60.6cm

 

 

더 이상 내가 아니다

 

내가 갈망하는 자유로움은 보편적 삶의 환경에서 타인의 속박에 반하는 행위에 수반되는, 고통으로부터의 물리적 자유에서 기인하지 않는다. 관찰자(자아)와 대상(화면)의 내면적 갈등 관계와 습관적 자기구속으로부터 저항과 분노를 동반하는 수평적인 상관관계에서 발생되는 결과물인 것이다. 자유라는 결과를 얻기 위한 수단은 오직 나에게서 발견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모든 행위의 바탕에 철저한 자기 착취가 있지 않으면 안된다. 자기 자신을 착취하면서 비롯되는 자유로움은 타인이나 환경으로부터의 물리적 자유보다 온전한 자유를 부여한다. 착취자가 곧 피착취자이기 때문이다. 나의 작품들 속 관찰자와 대상의 응집된 갈등을 그대로 자연스럽게 수용한 채 작가 스스로가 화면의 대상이 되어 작품 제작 방식을 통해 갈등을 풀어내려고 한다. 인간의 불완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화면에 규칙적, 불규칙적인 패턴을 입혀 조형적 언어로 표현하였고, 이는 삶의 완전성에 대한 갈망보다 외려 불완전성에서 발생되는 갈등을 받아들인 형태이다. 한지 위에 안료를 뿌리며 칠하고 덮고를 수 없이 반복 한 후, 이를 타투 바늘로 뜯어내는 방식을 되풀이함으로써 지독한 인내로 자기 착취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 정신적 착취로 자기 자신을 극단으로 내몰아 외부로 표출되는 노동 착취는 작품을 통해 저항과 분노를 표현 하는 가장 자유로운 표현 방식인 것이다. 작품 제작 과정에서 철저한 자기 착취를 통해 자기 자신을 서서히 소멸시키고, 그와 동시에 작품으로 생성되는 것으로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남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자유로움을 만나게 된다. - 2019 정병현

 

"No Longer Myself"

My true freedom does not mean physical freedom from pain that is caused by actions against the restrictions of other persons in the general living environment. It implies outputs which result from horizontal correlations accompanied by resistance and angry arising from habitual self-restrictions, as well as from inner conflicts between the observer(self) and object(image). Methods for achieving the consequent freedom can be found only within myself, and hence exhaustive self-exploitation must be inevitably required based on these actions. Freedom resulting from self-exploitation provides greater intrinsic freedom than physical freedom that comes from environment or other people because the exploiter is just the exploited party. While the condensed conflict between the observer and object in my works is naturally accepted in the intact condition, I voluntarily become the object of an image and try to resolve the conflict through the artistic method of works. The conflict is expressed in a formative manner by adding regular and irregular patterns to images, to prove human imperfection, and it aims to accept the conflict arising from imperfection, rather than longing for perfect life.  After continuously repeating to spray, paint and add pigments on Hanji, traditional Korean paper and then to pick and remove them using a tattoo needle, the self-exploitation is maximized by extreme patience. Namely, the labor exploitation expressed externally by expelling me to the extreme end is the freest method for expressing resistance and anger using works. Exhaustive self-exploitation makes it possible for myself to gradually ceases to exist in the process of working so that simultaneously my artistic works can be created. It means that I can meet true freedom only when being free from myself. - 2019, Jeong Byeonghyeon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9 `더 이상 내가 아니다`, 갤러리 팔조, 청도

2019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대구

2018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청도 공립 박물관, 청도

2018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아트스페이스호서, 서울

2011 회화- 설치에 다가가다, 갤러리 ON, 서울

2011 `이브갤러리 작가공모` 선정 작가전, 이브 갤러리, 서울

2011 `FACIAL-LIFE`, 대구은행(DGB 갤러리, 대구

2008 정병현 개인전, 갤러리 ON, 서울

2007 `봉산젊은작가 수상` 기념 개인전, 예송갤러리, 대구

2006 정병현 개인전, CJ 갤러리, 샌디에고, 미국

2006 `한국의 미, 그 아름다움, 갤러리 ANN 기획, 서울

2005 정병현 개인전, JIMHARTER 갤러리, L A, 미국

 

초대 주요 그룹전

2018 `MILL`, 홍천 미술관 기획, 홍천

2018 ` ,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대구

2018 구상회화 대작전,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 대구

2017 범어아트스트리트 윈도우갤러리, 대구 문화재단 기획, 대구

2016 조형의 프리즘,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 대구

2015 `MULL` , 금보성아트센터 기획, 서울

2014 Able Fine Art NY Gallery - New Generation 공모 당선전, 서울

2012 진경의 맥, 영남의 청년작가전, 포항 시립 미술관 기획, 포항

2012 결을 수놓다, 경북 대학교 미술관 기획, 대구

2012 ‘MULL’ , 목포문화예술회관 기획, 목포

2012 From the Daegu 정물과 정물전, Gallery H 기획, 대구

2012 정예작가초대전,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기획, 경주

2011 B.A (Blue-Art),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경주

2011 'MULL' , 선화랑 기획, )

2010 부산국제아트페어 특별전, BEXCO, 부산

2010 `` 14인의 진실 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

2010 S.S.Collection, 지구촌 갤러리. 서울

2010 THE PAINTINGS OF CHEONGDO, 갤러리 H, 울산

2010 Happy New year, 지구촌 갤러리, 서울

2009 .미 작가 10인전, CJ 갤러리, 미국-샌디에고. 이 외 수십 회

 

수 상

2011 ‘()이브자리 작가공모수상

2006 ‘봉산 젊은 작가상수상

2002 한국 수채화 공모전 대상수상

 

아트페어

2019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2019 대구 호텔아트페어, 호텔 라온제나(대구)

2016 SOAF, COEX (서울)

2016 ART BUSAN, BEXCO(부산)

2015 ART BUSAN, BEXCO(부산)

2012 KUNSTAR 2012 볼쟈노 비엔날레 (이탈리아)

2011 SOAF, COEX (서울)

2011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2009 BEYOND the BORDER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 (샌디에고, 미국)

 

작품소장

호서 대학교, 청도 공립 박물관, OCI 머티리얼(), E1(), 이브자리(), 동화주택(), 이노건축(), 스페이스 나무(사단법인), AND company,

C J Gallery(샌디에고, 미국)

 

 

Education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Western Painting, College of the Arts, Yeungnam University

 

Solo Exhibitions

2019 "No Longer Myself", Gallery Palzo, Cheongdo

2019 "No Longer Myself", Suseong Artpia Multi Art Hall, Daegu

2018 "No Longer Myself", Cheongdo Public Museum, Cheongdo

2018 "No Longer Myself", Art Space Hoseo, Seoul

2011 Paintings - Approaching Installation Art, Gallery ON, Seoul

2011 Exhibition of Artists Secleted by "Evezary Gallery Art Competition Exhibition, Eve Gallery, Seoul

2011 FACIAL-LIFE, Daegu Bank Gallery, Daegu

2008 Jeong Byeong Hyeon solo Exhibition, Gallery ON, Seoul

2007 "Receiving the Award for Bongsan Young Artist", Yesong Gallery, Daegu

2006 Jeong Byeong Hyeon Solo Exhibition, CJ Art Gallery, San Diego, USA

2006 "Beauty of Korea, Attractuve Things, Planned by Gallery ANN, Seoul

2005 Jeong Byeong Hyeon Solo Exhibition, JIMHARTER Gallery, LA, USA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18 "MULL" Exhibition, Planned by Hongcheon Art Museum, Honfcheon

2018 "DAM" Exhibition, Suseong Artpia Multi Art Hall, Daegu

2018 Great Composition Paintings Exhibition, E-Gallery, Daegu Cultural Center ofr Students, Daegu

2017 Beomeo Art Street Window Gallery, Planned by Daegu Foundation for Culture, Daegu

2016 Artistic Prism, E-Gallery, Daegu Cultural Center ofr Students, Daegu

2015 "MULL" Exhibition, Planned by Geumboseong Art Center, Seoul

2014 Able Fine Art NY Gallery Exhibition Awarded by New Generation composition, Seoul

2012 Jingyeong's Maek, Exhibition of Yeongnam's Young Artists, Planned by Pohang Museum of Steel Art, Pohang

2012 Embroldering patterns, Planned b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rt Gallery, Deagu

2012 "MULL" Exhibition, Planned by Mokpo Culture and Arts Center, Mokpo

2012 Still Life Exhibition from the Daegu, Planned by Gallery H, Daegu

2012 Leading Artists Invitational Exhibition - Planned by Gyeonju culture Expo, Gyeongju

2011 Blue-Art (BA) Exhibition, Gyeongju Culture Expo, Gyeongju

2011 "MULL" Exhibition, Planned by Sun Gallery, Seoul

2010 Special Exhibition of the Busan International Art Fair, BEXCO, Busan

2010 ’DAM’ Exhibition, 14 Artists’ Truth Exhibition, Debec Plaza Gallery, Daegu

2010 S.S.Collection, Global Village Gallery, Seoul

2010 The Painting of Cheongdo, Gallery H, Ulsan

2010 Happy New Year Exhibition, Global Village Gallery (Seoul)

2009  Exhibition of 10 Korean and American Artists, CJ Art Gallery, San Diego, USA,  * Participation in many other exhibitions.

 

Awards

2011 Award for the Artist Selected by "Evezary Gallery Competition Exhibition 

2006 Award for Bongsan Young Artist

2002 ‘Grand Prize’ of Korean Water-Color Painting Competition

 

Art fairs

2019 Daegu Art Fair, EXCO, Daegu

2019 Daegu Hotel Art Fair - Hotel Laonzena, Daegu

2016 Seoul Open Art Fair(SOAF), COEX, Seoul

2016 Art Busan, BEXCO, Busan

2015 Art Busan, BEXCO, Busan

2012 Kunstar 2012 Bolzano Biennale, Italy

2011 Seoul Open Art Fair, COEX, Seoul

2009 Beyond the Border International Contemporary Art Fair, San Diego, USA

 

Public Collections

Hoseo University, Cheongdo Museum, OCI Material Co., Ltd. . E1 Co., Ltd., Evezary Co., Ltd., Donghwa Housing Co., Ltd., INO Architecture Co., Ltd

Space Namu Foundation , AND Company, CJ Gallery, San Diego, USA etc 

 

 

"온기전 溫器展"

25 OCT - 10 NOV 2019

Opening tea reception : 25 OCT 3PM

Open   : 11am - 6pm / 12pm - 6pm(sunday)

Closed : thursday                                           

 

 

 

 

 

 

 

"온기전"은 작은 차도구에 매력을 늒;거 꾸준히 작업해온 인현식 작가의 보고, 마시고, 느끼는 작은 치도구전이다.

조선백자의 빛깔과 멋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금속공예를 백자 다구에 응용해서 제작하여 고전미와 현대미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룬다.

인현식작가는 대한민국 공예대전 국무총리상(2013), KDB전통공예 산업대전 대상들을 수상했고, 국내는 물론 MAISON & OBJET(Paris)과, 독일, 중국등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해고 있다. 그의 작품은 전통에만 머물러있지 않고 현대적인 흐름을 반여해 크기를 줄이고 문양을 더하는 등 한국의 전통기법을 최대한 응용하면서도 현대적 특성을 잘 살렸다는 푱가를 받고 있다

 

 

 

 

"물의 척추"  "The vertebra of water"

16 SEP ~ 20 OCT 2019

Performance & Opening reception : 16 SEP 5PM

11am ~ 6pm (noon to 6pm, Sunday) / Closed : thursday

 

 

The vertebra of water-1901

2019, Stainless bar, Volt, Nut, Liquid coating, 50x50x120cm

Photographer : Inmo HWANG

 

 

The vertebra of water-1905

2019, Stainless bar, Volt, Nut, Liquid coating, 155x115x220cm

 

 

The vertebra of water-1907

2019, Stainless bar, Volt, Nut, Liquid coating, Glass beads, 65x65x174cm

 

 

The vertebra of water-1904

2019, Stainless bar, Volt, Nut, Liquid coating, 45x47x140cm

 

 

 

물의 척추

현상적으로 이해되는 세계는 각자의 독립적인 본질을 가진 개별자들의 집합이다. 그러나 나는 그 개별자들도 전체를 이루는 세계의 축소판을 지닌 소우주로 이해될 수 있다는 생각에 도달했고, 이러한 생각에 따라 어떤 사물을 선택하든지 그것의 임의성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필연적 본질을 이해하거나 표현하는데 전혀 걸림돌이 되지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러한 전제하에 나는 이라는 대상에 집중하였다. 물은 지상에서 가장 흔한 물질이지만 다른 물질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물을 이루는 산소·수소의 원자가 공유결합을 통해서 굽은 구조의 형태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합으로 불안정했던 원자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성을 가진 물의 분자가 된다. 나는 공유결합을 통해 굽은 구조 형태가 되는 물의 성질을 물의 본질, 즉 물의 척추로 보았다. 여기서 척추란 한 사물이 지금의 모양으로 있도록 지탱하는 본질적 구성물을 상징한다.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물은 모든 우주의 원자들이 완전한 수로 구성되는 것을 지향하듯이 서로 부족한 원자들은 결합하고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간다. 물 분자를 이루는 수소·산소·수소의 결합은 104.5도의 각도를 이루고 있으며 굽은 모양을 가진다. 물 분자의 이러한 불균형 구조 때문에 산소는 음전하(-)를 갖게 되고 수소원자 쪽은 양전하(+)를 가져 자석과 같은 성질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을 극성이라고 한다. 이러한 물의 극성 때문에 물 분자는 서로 결합해서 큰 덩어리를 만들 수 있다. 이때 물 분자 사이에 산소·수소 간의 결합을 수소결합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물을 만지고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수소결합 때문이다. 물 분자는 공기보다 가벼워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평상시 온도에서도 기체가 되어 모두 날아가 버리게 되는 것이다. 만약 물 분자가 굽은 구조가 아니고 곧은 구조를 가지고 균형을 이루었다면 물 분자의 극성은 사라지고 수소결합도 불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물은 영하80도에서 끓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모두 기체가 되어 사라지고 강이나 바닷물은 물론이고 생명체의 몸 안에 있는 물도 모두 기체가 되어 사라질 것이다.

이렇듯 물의 척추작업은 물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통해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탐구와 더불어 물의 성질을 관찰함으로 모든 세상의 물질, 존재의 공통성을 발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 박선 2019

 

The vertebra of water

The world understood phenomenally is the collection of individual things which have their own independent nature. But I've come to think that individual things can be understood as the microcosm of the whole world. I concluded that, despite the randomness of things chosen, the choice of an objet based on this idea is no obstacle to comprehend and to express the fundamental and essential nature of the world.

Under this premise, I focused on the object of water. The water is the most common substance on the ground, but it has an particular property that can not be seen in other substances. That's because the atoms of oxygen and hydrogen for the water form a curved structure, particular form of bond, so-called "covalent bond". Through this bond, the atoms instable become water molecules with very chemical stability. I considered the nature of the water in the form of the curved structure through this bond as the essence of the water, "the vertebra of the water". Here, the vertebra represent the essential components holding now in the shape of things.

The water composed by the bond of oxygen and hydrogen is oriented toward the composition of the complete number of all the atoms in the universe, so the atoms lacking in each other combine and create a new structure. The bond of hydrogen* oxygen*hydrogen that forms the water molecules has an angle of 104.5 degrees and a curved shape. This imbalance in water molecules causes the oxygen to have a negative charge(-), and the hydrogen atom has a positive charge(+), which gives them a magnetic property. This is called polarity. Because of this polarity of the water, water molecules can combine together to form large blocks. So, the hydrogen bond between the molecules of water is called "hydrogen bond", and what we can see by touching the water is this hydrogen bond. Water molecules are lighter than air, so if they are not connected to each other, they become gas at normal temperature and all fly away. If the water molecules were balanced with straight structures rather than curved ones, the polarity of the water molecules would disappear and hydrogen bond would not be possible. Then the water will boil at 80 degrees below zero, and in our world, it will all become a gas and disappear. In addition, the water inside the body of life as well as rivers and sea water will become gas and disappear.

We hope that this task of "the vertebra of the water" will discover the commonality of the existence and of matter in every world through the essential question of water by exploring the origins of life and observing the nature of water. - Sun PARK 2019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 졸업

프랑스 낭시 국립미술학교(B.D.E) 조형예술전공

 

개인전

2019 “물의 척추” (갤러리 팔조, 청도)

2016 빛이 있어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1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장은선갤러리, 서울)

2010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장은선갤러리, 서울)

2000 “소각행위설치(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 Korean cultural center in France

1999 “사과의 척추(베르나노스 갤러리, 파리)

1994 “나는 이와 같이(서경 갤러리, 서울)

 

주요 초대 그룹전

2000-2018 포항조각가협회전 (포항)

2018 포항아트페스티벌 포항5.4 지진 (포항)

2017 구룡포 특화마을 조성사업(포항)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포항북부해수욕장, 포항)

2014 도시, 를 입히다 II : Street Space-공원, 광장”(티엘갤러리, 부산)

2012 개관1주년기념초대전 <빛나는, 양평>(양평미술관, 양평)

2012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포항북부해수욕장, 포항)

2012 '별별나라' 국제전(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

2012 육거리 국제교류 설치미술전, 드림피아-연오랑의 꿈(포항시립중앙아트홀, 포항)

2010 서울dmc미디어아트페스티발 (dmc미디어아트센터, 서울)

2000-2009 포항아트페스티발(포항)

2002 부산 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부산)

2002, 2003살롱 꽁빠레종 (프랑스, 파리에펠전시관)

2001 송도바다환경미술제 (2송도바다,포항)

2001 독도수호를 위한 설치미술전 (포항 호미곶)

2000 “순간Salon de l'ephemere (2000, 프랑스, 뽕트네--브와)

2000 살롱 꽁빠레종 Salon Comparaison (파리에펠전시관, Eiffel eapace, 파리)

1999 “Laraloupoux"(1999,프랑스 아브라전시관)

1998 “비엔느의 여름(1998,프랑스 바율 퓌게랑 미술관) 외 기획그룹전 다수참가.

 

아트페어

2019 Daegu Art Fair (Exco, Daegu)

2019 KIAF (Coex, Seoul)

 

작품소장

부영건설, SK view, 재불한국문화원, 한동대학교, 포항문화재단 외

 

 

Graduated from Jung-Ang University

Ecole nationale des Beaux-arts, Nancy, France

 

Solo Exihibitions

2019 “The vertebra of water” (Gallery Palzo, Cheongdo)

2016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Psy art space, Seoul)

2011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Jang eun-sun Gallery, Seoul)

2010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Jang eun-sun Gallery, Seoul)

2000 Installation and performance of incineration (Korean cultural center in France, Paris)

1999 La colonne vertebral de la pomme (Bernanos gallery, Paris)

1994 "I heard as follows" (Seo-kyung Gallery, Seoul)

 

Selected group Exihibitions

2018 Pohang Art Festival "Pohang 5.4 earthquake" (Pohang)

2017 The construction business for Guronghpo specialized village (Pohang)

2016 Pohang Steel art Festival (Pohang)

2014 "City, bedighed by the beauty 2: Street space- park, square" (Tiel gallery, Busan)

2012 " Shiny, Yangpyung"exhibition (Yangpyung Museum )

2012 Pohang Steel art Festival (Pohang)

2012"Different countries" international exhibition (Young Chun art Studio)

2012 Installation Art exhibition for international exchange (Pohang municipal art hall)

2002 Busan Biennale Sea art festival (Busan)

2002 Salon Comparaison (Eiffel eapace, Paris)

2001 Installation Art exhibition for the Dokdo protection (Homibay, Pohang)

2001 Pohang Contemporary artist exhibition (Cultural and artistic center, Pohang)

2001 Song-Do sea environment Art Festival (Song-Do sea, Pohang)

2001 exhibition: Shade of summer(So-Hun gallery, Daegu)

2000 Installation Art (Pohang commercial district)

2000 Salon de l'ephemere (Fontenay-Sous-Bois, France)

2000 Salon Comparaison (Eiffel eapace, Paris)

1999 Exposition Lalaloupoux (Ville d'avray, France)

 

Art Fairs

2019 Daegu Art Fair (Exco, Daegu)

2019 KIAF (Coex, Seoul)

 

Public Collections

Booyoung Co. Ltd, SK View E & C, Handong Grobal University, Pohang Cultural Foundation etc.

끼니 - 라면보고서

Meal - RAMYEON Report

3 AUG ~ 2 SEP 2019

Opening reception : 3 AUG 3PM

am11 ~ pm6 / closed : thursday

 

삼양라면, 원주 9B2 지선자 - 01, 2019, Pigment print

 

신라면, 구미 2B03 진희옥 1110 - 01, 2019, Pigment print

 

오징어짬뽕, 안성 2AB 손정희 2341 - 01, 2019, Pigment print

 

진라면매운맛, B124 1710 - 01, 2019, Pigment Print

 

사랑에 실패하고 혼자 세상과 단절되어서 누구도 만나지 않고 작업실에서만 갇혀 지냈던 적이 있다. 참다 참다 배고픔을 못 참으면 겨우 어쩔 수 없는 척 편의점에 들려 생수와 라면 몇 봉지를 사 들고 와 고픈 배를 채우며 견디었다. 한 끼를 라면으로 때우고 또 배가 고프면 라면으로 또 라면으로 그렇게 지내다 보니 라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라면의 생김이 규칙이 있는 듯 없는 듯 멍하게 끝이 없이 바라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끝없이 라면의 면을 따라 다니다 보면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단지 눈이 쉬지 않고 돌아다니게 된다. 그렇게 라면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이 작업은 단지 나의 라면에 대한 호기심의 보고서이다. 기성품으로 다 똑같은 라면이라지만 라면의 면을 사진적인 방법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나의 사진보고서이다. - 황인모

Wind - Fully filled up

16 DEC 2018 - 27 JAN 2019

ARTIST TALK & OPENING RECEPTION : 

16 DEC 4:00PM

am11 - pm6 / closed : thursday

 

 

Wind-I feel a space of mind, 2018, Clay and mixed media, 100x100cm

 

 

Wind-I feel a space of mind, 2018, Clay and mixed media, 61x92cm

 

 

Wind-I feel a space of mind, 2018, Clay and mixed media, 60x60cm

 

 

바람-가득 차다.

 

나의 작업 방식은 자기 발견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밖에서 온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얻어진 것이다. 작업의 주제인 바람-공간을 느끼다. 시리즈는 자유롭고 싶은 나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 캔버스의 표면을 들어내고 메우고 들어내고 메우는 반복의 연속에서 마치 반복적인 일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현재 나의 작업에서 캔버스의 모든 것은 가득 채워서 비워져야 한다. 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작업을 한다. 이것은 역설적인 표현이다. '가득 차다'라는 것이 동양에서의 여백이라는 공간의 개념이다. 그리고 나의 작품에서 입체적 표현은 여백의 또 다른 해석과 접근이라고 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캔버스에 담아내는 것. 보고 느꼈던 것들을 표현하는 것. 내가 하는 작업이 그런 것이다. 내 작품에 뚜렷하게 표현된 대상은 거의 없다. 내 작품은 그냥 보면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작품을 할 때마다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래서 내가 이 작업을 계속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번 작업의 재료로 선택한 점토 그리고 면봉은 모든 것의 응축이며 모든 것의 시작인 점()이 되어 하나의 형상을 만들어 나가는 기본단위의 역할을 한다. 이것을 한 점 한 점 꽂고 붙여 가면서 형태를 완성해 나가는 지난한 작업의 과정은 허튼 생각을 비우고 나를 찾는 수행의 여정이기도하다. 색은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 색에 둔 특별한 의미는 없다. 내 작업에서는 흰색은 바탕이자 작품이다. 서양 사람들은 유채색이 있어야만 흰색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만 동양은 흰색 하나만으로도 흰색을 안다. 그리고 청색 속에 흑백이 있고, 청색 속에 흰 빛이 들어가 있다.

나는 작품 속에서 많은 얘기를 하고 또. 많은 경험을 하기도 한다. 꽃과 대화를 하기도 하고,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듣기도 한다. 가끔은 자연에게 삶에 대해 물어 보기도 한다. 때론 아무른 얘기도 하지 않고 묻지도 않을 때도 있다. 완성된 작품을 보면 체험방식이 시각적 체험방식에서 공감각적 체험방식으로 확장되는 것을 꾀하고 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작품속의 점들은 중첩(重疊)이 만들어 낸 형상을 드러낸다. 그러나 감상자의 위치가 이동됨과 동시에 조용히 머물러 있던 점들은 일제히 일어나 형은 점으로 흩어지며 또 다른 형을 만들어 채움과 비움, 높고 낮음의 무성한 표정을 만들어낸다. - 2018 예진영

 

 

Wind- Fully filled up.

My work type was started from the process of self-discovery which was generated not from outside but from inside. The series of wind which are the theme of work contain my wish in which I want to be free. We can feel the breath of modern people's daily routine from the succession in which the surface of canvas is repeatedly lifted and filled. Everything of canvas should be filled and emptied, which is the current orientation of my work. ‘Fully filled’ is the pictorial concept of space which is the same as the blank of oriental painting. The three dimensional expression in my work is considered as another interpretation and access of space. Containing invisible things to the canvas, expressing what I see and feel, my work contains such a thing. There is few clearly expressed objects in my work. My works look similar if just looking at them. But every work has every different feeling So I feel like I will continue this work.

The clay and the cotton sticks that are chosen for my current work become standard units for the condensation of everything and a dot and make one form. The process of putting all these together and completing form is a journey of looking for me with clear mind. Colors are often inspired from nature. I granted no special meaning to the color. We can feel our ethnicity from white color. White means both background and the work of art in my work. Western people recognize when other colors are expressed but we recognize white color with white color alone. My spirits exist in blue color. Black and white colors exist in blue color and white light shines in blue color.

I would talk many stories and also experience many things within my works now. I would talk with flowers, listen singing of birds. I sometimes question about lives to the nature. Sometimes I tell or ask nothing. The completed art work tries to extend the gamut of experience: visual to physical. When you look at the work from the front it becomes what the dots' superimposition made. However, as the viewer's position moves, all the dots that have stayed calm would then get up and then the form would break out of itself, making another form in a variety of expression that represents filling and empty, high and low. Ye Jinyoung 2018

 

 

1970 경상북도 청도 출생

 

1993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졸업

1998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졸업

 

개인전

2017 9회 개인전 - "흐름 과 바람" (얀코센 갤러리, 뉴욕)

2014 8회 개인전 - "생각의 흐름, 손으로 만들다" (라우 갤러리, 경주)

2013 7회 개인전 - "생각의 흐름, 손으로 만들다" (송아당 갤러리, 대구)

2012 6회 개인전 - "생각의 흐름, 손으로 만들다" (이즈 갤러리, 서울)

2006 5회 개인전 - "순환" (포스코 갤러리, 포항)

2005 4회 개인전 - "생성" (단원 미술관, 안산)

2004 3회 개인전 - "생성, 소멸 그리고 순환" (천진 갤러리, 대구)

2002 2회 개인전 - "흔적" (우봉 미술관, 대구)

2001 1회 개인전 - "· 흔적" (고토 갤러리, 대구)

 

주요 그룹전 및 아트페어

2018 모노크롬 (얀코센 컨템포러리, 뉴욕)

2018 아트 파리 아트페어 (얀코센 컨템포러리, 파리)

2018 볼타 뉴욕 아트페어 (얀코센 컨템포러리, 뉴욕)

2018 해오름 동맹 전 (울산 문화예술회관, 울산)

2018 한국화 동질성 전 (청주 문화회관, 청주)

2018 포항 미술협회 정기 전 (포스코 갤러리, 포항)

2018 포항 광양교류전 (중앙 아트홀, 포항)

2017 한국화 동질성 전 (전북 문화예술회관, 전주)

2017 아르인 회화 전 (중앙 아트홀, 포항)

2017 포항 미협 정기 전 (포스코 갤러리, 포항)

2017 킨텍스트 아트 마이애미 (얀코센 컨템포러리, 마이애미)

2017 아트 아스펜 아트페어 (얀코센 컨템포러리, 뉴욕)

2017 더 베니스 글레스 윅 (얀코센 컨템포러리, 베니스)

2017 아트뉴욕 아트페어 (얀코센 컨템포러리, 뉴욕)

2017 아트센트럴 아트페어 (얀코센 컨템포러리, 홍콩)

2016 아트광주국제 아트페어 (송아당 갤러리, 광주 HICO 전시장)

2016 스콥뉴욕 아트페어 (얀코센 컨템포러리, 뉴욕)

2016 어포더블 아트페어 (린 파인아트, 싱가폴)

2015 부산 아트 마켓 페어 (라우 갤러리, 부산 BEXCO 전시장 )

2015 어포더블 아트페어 (린 파인아트, Seoul DDP Exhibition Center)

2015 아트 마이애미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U.S.A)

2014 부산 국제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부산 BEXCO 전시장)

2014 경남 국제아트페어 (송아당 갤러리, 창원 전시장)

2014 어포더블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홍콩)

2014 화랑미술제 (송아당 갤러리, 서울 COEX 전시장)

2014 대구 국제 아트페어 (송아당 갤러리, 대구 EXCO 전시장)

2014 어포더블 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홍콩)

2013 어포더블 아트페어 와 호텔아트페어 (라우 갤러리, 홍콩)

2013 아트 앤 리빙 아트페어 (송아당갤러리, 광주 HICO 전시장)

2013 경남 국제 아트페어 (송아당갤러리, 창원 전시장)

2013 광주 국제아트페어 (송아당갤러리, 광주 HICO 전시장)

2013 대구 국제 아트페어 (송아당갤러리, 대구 EXCO 전시장)

2013 어포더블 아트페어 (라우갤러리, 홍콩)

2012 한국화 동질성 - 천년의 빛 (강릉, 강릉미술관)

2012 대구미술32 초대작가전 (대구, 문화예술회관)

2011 아트 마이애미 아트페어 (라우갤러리, U.S.A)

2011 영남의 청년작가전 (포항, POMA)

2011 경주 액스포 초대작가 전 (경주,Expo 전시장)

2011 밀레니움 대구 전 (대구, 문화예술회관)

2011 대구 국제아트페어 (라우갤러리, 대구 EXCO 전시장)

2011 진경의 맥-영남의 청년작가전 (포항, 시립미술관)

2011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초대전 (경주, 엑스포전시장)

2010 한국화 동질성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010 포항 시립미술관 개관 기념전 (포항, 시립미술관)

2009 아홉 개의 시선 전 (서울, 갤러리아이, 대구 동아미술관

2009 한국화 동질성전 (청주, 예술의전당)

2008 광저우 아트페어 (K아트, 중국)

2008 라스베가스 아트페어 (미술세계, U.S.A)

2008 대구 국제 아트페어 (라우갤러리, 대구 EXCO 전시장)

 

수상

1999 대구광역시 미술대전 대상수상

1998 신라미술대전 장려상수상

1997 경상북도 미술대전 금상수상

 

작품소장

대구 문화 예술회관, 포항 시립 미술관, 청도군 군청, JanKossen Contemporary(미국)

 

 

1970 Born in Chung-do, Gyeongsangbuk-do

 

EDUCATION

1993 Graduated from the department of Oriental painting, Yeongnam University

1998 Finished the course of Art Education at graduate school of Yeongnam University

 

SOLO EXHIBITIONS

2017 The Nine solo Exhibition - "Waves and Wind"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2014 The Eight solo Exhibition - "Flow of ideas, Make by hands" (Row Gallery, Gyeongju)

2013 The Seven solo Exhibition - "Flow of ideas, Make by hands" (Songadang Gallery, Daegu)

2012 The Sixth solo Exhibition - "Flow of ideas, Make by hands" (Is Gallery, Seoul)

2006 The Fifth solo Exhibition - "Circulation" (POSCO Gallery, Pohang)

2005 The Fourth solo Exhibition - "Creation" (Danwon Art Gallery, Ansan)

2004 The Third solo Exhibition - "Creation, Extinction, and Circulation" (Chunjin, Daegu)

2002 The Second solo Exhibition - "Traces" (Woobong Art Gallery, Daegu)

2001 The First solo Exhibition - "Antiquity, Traces" (Goto Gallery, Daegu)

 

ART FAIR & GROUP EXHIBITIONS

2018 MONOchrome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2018 Art paris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Paris)

2018 VOLTA New York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2018 Sun Oreum Alliance Exhibition (artistic center, Ulsan )

2018 Korean painting homogeneity Exhibition (artistic center, Cheongju)

2018 Pohang Art association a regular Exhibition (POSCO Gallery, Pohang)

2018 Pohang and Gwangyang alternating Exhibition (Art Hall ,Pohang )

2017 Korean painting homogeneity Exhibition (artistic center, Jeonju)

2017 Ar-in picture, painting Exhibition (Art Hall ,Pohang)

2017 Pohang Art association regular Exhibition (POSCO Gallery, Pohang)

2017 Context Art Miami (JanKossen Contemporary, Miami)

2017 Art Aspen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2017 the Venice Glass week (JanKossen Contemporary, Venice)

2017 Art New York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New York)

2017 Art Central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Hong Kong)

2016 Art Gwangju International Art Fair a Gwangju HICO Exhibition Center

2016 SCOPE New York Art Fair (JanKossen Contemporary, U.S.A)

2016 Affordable Art Fair (Lynn Fine Art Gallery, Singapore)

2015 Busan Art Market Fair (Lau Gallery, Busan BEXCO Exhibition Center)

2015 Affordable Art Fair (Lynn Fine Art Gallery, Seoul DDP Exhibition Center)

2015 Art Miami Art Fair (Lau Gallery, U.S.A)

2014 Busan International Art Fair (Lau Gallery, Busan BEXCO Exhibition Center)

2014 Gyeongsangnam-do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Changwon Exhibition Center)

2014 Affordable Art Fair (Lau Gallery, Hong Kong)

2014 Gallery Art Fair (Songadang Gallery, Seoul COEX Exhibition Center)

2014 Daegu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Daegu EXCO Exhibition Center)

2014 Affordabie Art Fair (Lau Gallery, Hong Kong)

2013 Affordable Art Fair and Hotel Art Fair (Lau Gallery, Hong Kong)

2013 Art & Living Art Fair (Songadang Gallery, Daegu Design Exhibition Center)

2013 Gyeongsangnam-do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Changwon Exhibition Center)

2013 Gwangju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Gwangju Exhibition Center)

2013 Daegu International Art Fair (Songadang Gallery, Daegu EXCO Exhibition Center)

2013 Affordabie Art Fair (Lau Gallery, Hong Kong)

2012 Korean painting homogeneity Exhibition-the light of a thousand years(Gangneung, Art Museum)

2012 Daegu Art 32 First Writer Exhibition (Daegu, a cultural and artistic center)

2011 Art Miami Art Fair (Lau Gallery, U.S.A)

2011 The Legacy of the real landscape-Young Artist's Exhibition of Youngnam at POMA

2011 The invited artist at Kyung-Ju Expo

2011 Millenium at Daegu Culture & Art Centre

2011 Daegu International Art Fair (Lau Gallery, Daegu EXCO Exhibition Center)

2011 a vein of truth - yeongnam of a young artist Exhibition (Pohang, City Museum of Art)

2011 Gyeongju World Culture Expo invitation Exhibition(Gyeongju, Expo center)

2010 Korean painting homogeneity Exhibition(Seoul, artistic center, Hangaram Art Museum )

2010 Pohang Commemoration of the City Museum of Art Exhibition (Pohang, City Museum of Art)

2009 nine eyes Exhibition (Seoul, Gallery I, Donga Museum of Art)

2009 Korean painting homogeneity Exhibition (Cheongju, artistic center)

2008 Kuangchou Art Fair (K art, China)

2008 Las Vegas Art Fair (the world of art, U.S.A)

2008 Daegu International Art Fair (Lau Gallery, Daegu EXCO Exhibition Center)

 

AWARDS

1999 Grand Prize at Art Competition in Daegu Metropolitan City

1998 Splendorous Prize at Sinla Art Competition 98

1997 Gold prize at Art Competition in Gyeongsangbuk-do 97

 

COLLECTIONS

Daegu Culture and Arts Center (Daegu, Korea)

Pohang Museum of Art (Pohang, Korea)

Cheongdo County Office (Cheongdo, Korea)

JanKossen Contemporary (USA)

 


Froest thought

19 OCT - 14 NOV 2018

OPENING RECEPTION : 19 OCT 4:00PM

am11 - pm6 / closed : thursday

 

 

Froest thought, 2018, Oil on canvas, 50x50cm

 

 

지난 몇 년간 진행해 왔던 DMZ의 숲은 아프고 처연했으며 내가 바라보고 느껴온 숲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다가왔었다.
풀 한 포기마저도 질기고 끈끈한 삶의 노고가 느껴졌으며 그 나무들 사이로 스며드는 한 줄기 햇살은 그저 어둡고 긴 터널 속의 희망으로 느껴졌던 그런 서러움이 스며있었다. 나는 그런 비무장지대의 숲을 사랑했었고 연민으로 바라보았고 나의 작품 속에 스며들게 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 숲을 바라보는 연민도 그저 DMZ의 숲을 바라보는 나의 감정일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숲은 나에게 아프다 말하지 않았고 고통스럽다 한 적 없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숲을 이루는 나무에게도 숲의 속살을 움직이는 바람과 물에게도 모두 그들만의 꿈과 생각이 있었다. 시각을 바꾸어 내가 나무가 되고 바람이 되어 그들을 바라보니 모두가 환희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는 DMZ 숲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나는 때로는 나무가 되고 바람이 되어 철책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그 비참한 숲의 비애가 새로운 공간으로 다가온 것이다. 즐거웠다. 색은 경쾌해졌으며 바람과 물도 나무도 모두 춤을 추듯 나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눈과 마음으로 바라본 그 공간이 사실을 기반으로 하되 거기에서 비롯되는 감정의 변환은 사실적 재현을 하던 형식에서 보이지 않던 것을 읽어내는 사색의 과정을 거쳐 많은 것이 생략되고 단순화되었다. 놀라운 발견이고 변화였었다.
DMZ 숲이 더 이상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공간이 아닌 그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는 나름의 주어진 삶을 진실하게 살아내는 공간으로 다가온 것이다. 사고가 바뀌니 당연히 작품도 변화가 일어났고 나는 그 변화를 기쁜 마음으로 즐기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다가올지 알 수 없지만 이순간 만큼은 더 숲의 생각에 빠져 자연과 호흡하며 그 속살에 다가가고 싶다. 진정한 자유로움과 그들만이 누리고 있는 꿈과 대화하며 그 깊은 심연으로 빠져 보고 싶다. 

2018. 9월 배달래

The forests of the DMZ over the past few years have been painful and sorrowful and have come up with a completely different image from the forests I have been looking at and feeling. I felt a tough and rough hardship of life even in one clump of grass, and the sunshine permeating through the trees contained such sadness that I felt as a hope in a dark, long tunnel. I loved such forest of the demilitarized zone, looked at it with compassion and imbued my work with it. But at some point I thought that the compassion for looking at the forest was just my feelings toward the forest. The forest has never told me that it was sick nor painful. Even in the harsh environment and the trees that make up the forest, both the wind and the water moving the inside the forests had their own dreams and thoughts. Changed my perspective, I became a tree and wind and looked at them, and everyone came to me as joy.
This is an exhibition where you can feel the change of my view looking at DMZ forest. I sometimes become a tree and become a wind and the sorrow of the grief of the miserable forest, which no one could not enter due to the fence, came as a new space. It was fun. The color was light, and I could feel freedom as the wind, water and trees all danced. The space that I looked at with my eyes and mind is based on facts, but the transformation of emotions arising there has been abbreviated and simplified in many ways through the process of speculation to read what was not seen in the form of realistic reproduction. It was an amazing discovery and change The DMZ forest is no longer a space where the wounds of war remain, but it has come as a place where all living creatures living in it live a true life of their own. My thinking has changed, of course, and my work has changed, and I am enjoying the change with joy. I do not know what kind of change will come in the future, but I want to go to the inside of the forest while breathing with nature into the thought of the forest at this moment. I want to fall into that deep abyss while talking with true freedom and their own dreams that they are enjoying. 
One day in September, 2018. Bae Dallae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아트·디자인 대학원 메이크업·특수분장 전공 수료
현재 서양화과,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행위예술가로 활동 중
               
개인전
2018 숲의 생각, 갤러리 팔조, 청도
2017 DMZ프로젝트 - IMAGINE, 마롱 갤러리, 서울
2016 DMZ프로젝트 - IMAGINE, 아라아트센터, 서울
2015 DMZ프로젝트 - 미완의 정원, 그림손 갤러리, 서울
       DMZ프로젝트 - 미완의 정원, 김해 숲갤러리
       DMZ프로젝트 - 미완의 정원, 경남국제아트페어, 창원쎄코
2014 DMZ프로젝트 - 찬란한 슬픔의 봄, 갤러리마레, 부산
       경남국제아트페어 - DMZ프로젝트 - 찬란한 슬픔의 봄, 창원 쎄코
2013 강의 눈물 - 내성천 연작 시리즈-챔버갤러리, 창원
       강의 눈물 - 내성천 연작 시리즈- 인사아트센타,서울
       강의 눈물 - 내성천 연작 시리즈-성산아트홀, 경남창원
2011 Painting on Body & Soul, 성산아트홀, 경남창원
2010 Painting on Body, 갤러리 팔레드서울, 서울
       Painting on Body, 315 아트센터, 경남마산                                   
2009 Painting on Body, 인사아트센터, 서울
1997 제3회 개인전, 관훈미술관, 서울
1994 제2회 개인전, 서경갤러리, 서울
1993 제1회 개인전, 아이리스문화센터, 서울

 

주요 그룹전 및 아트페어
2018 대구아트페어, 맥향갤러리, Exco, 대구
2017  Image Story Abject, 여성3인이 들려주는 이미지 : 이야기, 중랑아트센터
        대한독도 만세!! ‘2017. 아름다운 독도’ 국제 초대전, 예술의 전당, 서울
2015 평창비엔날레 ‘DMZ별곡 특별전’참가 
2014 창원 국제 조각 비엔날레 참여, 창동예술촌 하동레지던시전시
       대구아트페어, 갤러리 마레, 대구 엑스코
       경남 ART NOW전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창원국제조각비엔날레 참여, 창원,창동에술촌, 창동레지던시
2013 대구국제아트페어, 부산화랑미술제, 경주 솔거그림장터, 홍콩호텔아트페어, 상하이국제아트페어, 갤러리 마레, 갤러리 미루나무
       경남 국제 아트페어 개인전 부스, 쎄코.창원
2012 창동예술촌 입주작가전, 창동아트센터,창원      
2011 태국 국제 바디페인팅 페스티벌, 태국관광청주최, 사무이섬, 태국
2010  New face, Lumas gallery, 베를린, 뉴욕, 파리 등 11개 지점과 웹사이트 전시
2009  성신 난우·난원전, 주중 북경대사관, 중국 북경
        젊은 시각 현대미술의 모색전, 경남도립미술관, 경남 창원
        face, body 그리고 시선, 공예진흥원, 서울
2008  성신 난우·난원전, 노암갤러리, 서울
        크리에이티브전, 성신여대 미술관, 서울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발, 대구종합운동장, 대구 등 다수.

퍼포먼스
2018 ‘천개의 소망, 하나의 소원', 철원노동당사
       ‘유리창 Ⅱ’ 시 퍼포먼스, 정지용 문학관
2017  일본군위안부 역사해결과 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구,대만 국제청소년 대회 초대공연아리랑', 경남 도파니아트홀  
        과학과 예술의 융합퍼포먼스  'BEYOND BINARIY', 대학로 민송아트홀     
2016  다섯개의 몸짓’,‘흔적’, 서울 요기가 겔러리, 창원 도파니홀
        ‘왜놈대장 보거라!우리의 자유를 - 서대문형무소
2015  광복 70주년 기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념 퍼포먼스
        ‘조국의 광복, 나의 광복’, 창원 오동동 문화거리
        마산여고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 ‘미래를 향하여’.  3.15아트센타
2014  창원국제 조각비엔날레 개막 퍼포먼스 ‘이상향을 꿈꾸다’, 마산 중앙부두
        통영 김용주화백 추모 퍼포먼스 ‘ 다시피어나는 그리운 영혼’, 통영시민문화회관, 통영
        일본군 성노예피해자들을 위한 ‘인정하라!’, 창원 창동예술촌 아고라 광장
2013  일본군  성노예피해자들을 위한 ‘인정하라!’,창원 상남동 분수광장
        배달래 단독 퍼포먼스 콘서트 ‘공존을 위하여’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공연장
2012  경남연극제 개막 행사 ‘그리움이 사라지기전에’ 함안문화원, 경남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 문호제지정 축하공연 ‘임을 위한 오마쥬’,  창원. 3.15아트센터
        독일 레겐스브루크 다뉴브축제 “강의눈물”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루크 문 “천개의소망, 하나의 소원”
        창동예술촌 개막공연 퍼포먼스
        여수 엑스포 세계불교도우회 폐막식 공연 “공존을 위하여”
        창동예술촌 100일 기념축제 “창동의 역사에 새로운 색을 입히다”, 창원           
2011  배달래 단독 퍼포먼스 ‘강의 눈물’ 용지문화 공원, 창원
        제10회 한국실험예술제 개막 오프닝 퍼포먼스 ‘로뎅의 전설’ 상상마당 앞. 서울
        제10회 한국실험예술제 극장 공연 ‘강의 눈물’ 비보이 극장. 서울
        UN 사막화 방지 총회 홍보 캠페인 퍼포먼스 ‘뿌리의 부활’  창원
2010 “오사카에서 하나된 불꽃”, 원코리아 페스티발, 오사카, 일본 
2009 “short stories”, 경남도립미술관, 경남 창원
       “Fall,  MBC문화산책, 작가 스튜디오, 서울 외 다수.
  

수상
2015  THE 3RD MEDICI AWARDS in 2015 우수작가상 수상
2012  환경부,SBS,환경운동연합 공동 주최 2012SBS 물환경대상 문화부문 수상

 

작품소장
한국 야나세, 에터미(주), 창원상공회의소, 고성 레미콘(주), 민주당당사, 서울이비인후과 병원, 서울 상공회의소, MH우리 병원, 서울대학교, 경인테크(주)
리치디엔씨(주), ,

 

 

 

WHITE RECORDS

17 AUG - 16 SEP 2018

ARTIST TALK : 18 AUG 4:00PM

am11 - pm6 / closed : thursday

 

 

 

 

White records, 2018, Pigment print, 100x125cm

 

 

 

White records, 2018, Pigment print, 100x125cm

 

 

 

White records, 2018, Pigment print, 100x125cm

 

 

 

White records, 2018, Pigment print, 100x125cm

 

 

‘예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을을 담아_WHITE RECORDS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나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으러 다니고 가지고 있겠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예쁜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크게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그 뒤에 어떤 말을 이어가야 할지 잠시 고민에 빠져들어 애꿎은 웃음만 지어보였던 적이 많았다. 이번 작업은 그 ‘예쁜 사진’에 대한 나의 고찰이다. 지극히 나의 주관적인 생각에서 흰색이 가장 예쁘고 아름답게 보인다. 흰 공간속에서 또는 흰  배경속에서 화려함을 느끼고 그로 인해서 예뻐 보인다. 사진 속에서 흰색은 마치 빤짝빤짝 거리는 보석을 보는듯한 기분을 주기도 한다. 한동안 난 흰색의 어떤 물체만 보면 다가가서 한참을 떠나지 못하고 관찰을 하게 되었다. 계속해서 흰 것을 보고 있으면 다시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게 됨을 알게 된다. 실제 내가 보고 있는 것은 흰 것 속에서 다른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것이다. 완전한 흰색은 결코 눈을 잡고 있지 못하고 그 속에 작은 차이 또는 흠집, 상처, 흔적 이런 것을 찾고 있는 것이다. 또 그것이 보이기 시작하면 마음이 쓰이기 시작한다. 그 후 시선은 오로지 그 곳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 강렬한 시선 끌림을 가지게 하는 마음이 아름답고 ‘예쁜 사진’의 본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난 ‘예쁜 사진’을 찍고 싶어서 계속해서 흰 곳에 시선을 둔다. - 황인모

In photos, strong lights turn up as white color, such as sun, indoor or outdoor lightings and reflection of wave ect. Therefor in my personal opinion, white color is the extreme beauty. I feel overwhelmed when surrounding by white spaces or standing in front of white backgrounds not because of the space but because of the power of ‘WHITE’. When I look at some white objects, cannot leave because I am stunned. While continuing to look white color or being in white room, I find myself to start having weird and strange idea and feelings. What I'm actually looking at is not white anymore. The perfect white is never holding my eyes as I start to search for something like small scratch and mark on it. When I observe them I start to care about them and cannot move my eye. I think white space or whatever marks on white space which holds my eyes are the essence of the beauty.


1975년 포항 출생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졸업
영남대학교 조형대학원 사진예술전공 졸업

 

개인전 및 그룹전
2018 “WHITE RECORDS” (갤러리 팔조, 청도)
2016 ‘Running time hours - 동성로’展 ([b]space갤러리, 대구)
2016 ‘2009 방천시장 사람들’展 (대안공간 방천난장, 대구)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 부대행사 – “소소한 행복사진관-만인소(웃자 대구)”展 (동아백화점)
2013 ”2012년 대구 중구를 기록한다.”展 (아토리갤러리, 대구)
2012 ”프로젝트 -  대구의 약속공간 기념”展 (갤러리 휴, 대구)
2012 열린초대전 - “프로젝트_대구의 약속공간 기념”展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안동)
2010 ”아버지의 고향”展 (티케갤러리, 창원)
2010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망자의 혼을 위하여_씻김굿”展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9 ”구만리 사람들”展 (도요갤러리, 2009대구)
2009 대구방천시장 프로젝트 “방천시장 기념하기”展 (대구, 방천시장 대안공간)
2009 난파선에 남은 사람들-“아버지의 고향”展 (고토갤러리, 대구)
2008 ”민중의 초상” 展 (고토갤러리, 대구)
2004 ”관망”展 (고토갤러리, 대구)
2004 ”변용된 풍경”展 (대일갤러리, 대구)

2018 VIII Tashkent International Contemporary Biennale 및 다수의 단체전과 기획전에 참여하였으며,
20세기 민중생활사연구단에서 영남지역 민중의 초상을 기록하였다.

 

수상 및 활동
2010년 “올해의 청년작가” 수상 - 대구문화예술회관
2009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 선정, 젊은 예술가 창작활동지원, 대구광역시
2009년 강원다큐멘터리 사진상 수상
2008년 젊은사진가상 수상
2006년 대구 사진 비엔날레 코디네이터 역임

 

사진집 출판
“사진으로 기록한 이 시대 우리 이웃 - 어제와 오늘2” (눈빛출판사)
“사진으로 기록한 이 시대 우리 이웃 - 어제와 오늘3” (눈빛출판사)
“고래 떠난 동해 바다 호미곶 사람들의 오늘” (눈빛출판사)

현, 영남대학교 조형예술대학교 미술학부 겸임교원

 

 

1975 Born in Pohang, Korea

Graduated in School of Potography and Video frm Gyungil University, Daegu, Korea
Graduated in School of Art & Design from Yeungnam University, Daegu Korea

Solo Exhibition & Group Exhibition
2018 WHITE RECORDS (Gallery Palzo, Cheongdo, Korea)
2016 ‘Running time hours - Dongseongro ([b]space gallery, Daegu, Korea)
2016 ‘2009 People of Bangcheon market (Bangcheon Nanjang, Daegu, Korea)
2014  Daegu Poto Biennale Even, MANINSO (Donga Departement store)
2013 ”2012 Reports of Jung-gu, Daegu.”展 (Artory Gallery, Daegu, Korea)
2013 Participated in 10 personal exhibitions and many group or planned exhibitions
2013 Reported the portraits of the people in Youngnam region as a member of 20th Century's Folk History Study Group
2012 ”Project_Commemoration for the Space of Appointment in Daegu" (Gallery Hue, Daegu, Korea)
2012 Opened Invitation Exhibit-“Project_Commemoration for the Space of Appointment in Daegu” (Andong Culture & Art Center, Andong, Korea)
2010 ”Hometown of the Father” (Gallery Tyche, Changwon, Korea)
2010 Invitation Exhibit of Young Artists of the Year “For the souls of the dead-A ritual for the dead” (Daegu Culture & Arts Center,  Daegu, Korea)
2009 ”People of Guman-ri” (Doyo Gallery, Daegu, Korea)
2009 Daegu Bangcheon Conventional Market Project “Commemoration of Bangcheon” (Daegu, Bangcheon Market Alternative Space, Korea)
2009 The people left in a wrecked ship-“Hometown of the Father” (Goto Gallery, Daegu, Korea)
2008 ”Portraits of the People” (Goto Gallery, Daegu, Korea)
2004 ”Wait and See” (Goto Gallery, Daegu, Korea)
2004 ”Transformed Scenery” (Daeil Gallery, Daegu, Korea) 

2018 VIII Tashkent International Contemporary Biennale and selected group exhibition a many times.

 

Awards & Activties  
2010 Awarded "The Young Artist of the Year" Prize- Daegu Culture & Arts Center
2009 Awarded Gangwon Documentary Photography Prize     
2009 Selected for Culture and Arts Promotion and supported by Daegu as a Young Artist
2008 Awarded Young Photographer Prize
2006 Filled in coordinator of Daegu Photo Biennale

 

Published Photograph Collections
“Photographs for the Memories of the Neighbors of this Century-Past and Present2” Publisher Noonbit
“Photographs for the Memories of the Neighbors of this Century-Past and Present3” Publisher Noonbit
“The Days of People in Homigot, The East Sea the Whales have left” Publisher Noonbit